충남도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 선정

김낙희 기자 2026. 6. 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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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에 천안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지능형 센서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지하차도, 도심 하천의 침수·범람 징후를 현장에서 즉각 판단하는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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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 집중호우·방범 CCTV·로봇 개 실증 착수
충남도청 전경.(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내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온디바이스 인공지능 서비스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에 천안시, 인공지능(AI) 전문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그 결과 집중호우와 방범 등 실증 모형의 전국 확산 가능성이 큰 점을 평가받았다.

온디바이스 AI는 별도의 외부 클라우드 서버를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직접 AI 연산을 수행하는 첨단 기술이다.

세부적으로는 개인정보가 외부로 새 나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예를 들면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제한적인 AI가 대표 사례다.

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9억 원을 포함한 총 1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앞으로 2년간 천안을 거점으로 도심 안전을 위한 실증에 착수한다.

온디바이스 AI가 탑재된 지능형 센서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이 지하차도, 도심 하천의 침수·범람 징후를 현장에서 즉각 판단하는 하천 범람 및 도심 침수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통신이 끊기기 쉬운 극한 재난 상황에서도 기기 스스로 위급 상황을 감지해 사전에 경보를 울리고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차단하는 등 신속 대응으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아울러 하천 산책로와 공원에는 사족보행 로봇인 'AI 로봇 개'를 투입해 시민 안전을 살핀다.

이 로봇은 사각지대를 순찰하면서 폭행, 배회 등 이상행동 징후를 실시간 탐지해 도민이 안심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생명·재산을 지키는 실질적인 지능형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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