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테크놀로지, 국내 최대 사이클링 대회 '2026 세나 설악 그란폰도' 타이틀 스폰서

설악 그란폰도는 국제 그란폰도 연맹 GFWT(Gran Fondo World Tour)에 포함된 국내 대표 장거리 사이클링 이벤트다.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2개 코스로 운영된다.
이 중 메인 코스인 그란폰도는 총 208km, 총 획득 고도 약 4500m에 달하는 최상급 장거리 코스다. 살둔고개, 구룡령, 조침령, 한계령 등 강원 산악 지형을 통과하며, GFWT가 코스 난이도에 따라 분류하는 A~F 등급 중 가장 높은 'F 등급'에 해당한다. 극한의 거리와 고도를 동시에 요구하는 만큼 국내외 상급 라이더들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대표 코스로 평가된다.
올해 대회에는 약 5000명의 국내외 라이더가 참가할 예정이다. 세나는 이번 타이틀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사이클링과 아웃도어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국내 사이클링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세나는 글로벌 사이클링 시장에서도 지난해 미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사이클링 시리즈인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Gran Fondo National Series, GFNS)'의 2026~2027 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GFNS는 '세나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되며, 미국 사이클링 그란폰도 내셔널 챔피언십을 포함한 6개 주요 이벤트가 세나 이름으로 열린다.
이번 설악 그란폰도 타이틀 스폰서십은 세나가 미국에 이어 한국 대표 장거리 사이클링 행사로 브랜드 접점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세나는 라이딩 환경에서 필요한 팀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이동통신 환경의 제약을 넘어 장거리·다인원·야외 환경에서의 원활한 통신 경험을 사이클링 영역으로 넓히고 있다.
세나는 대회 운영과 안전 관리에도 통신 기술을 적용한다. 설악 그란폰도는 인제군, 홍천군, 양양군 등 3개 지자체 구간을 통과하는 대규모 행사로, 각 지역 경찰서와의 협조, 코스 관리, 응급 대응 등 운영 난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대회에는 운영 스태프 200여 명과 지역 자원 봉사자 등 약 6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소방레이스패트롤'팀은 세나의 에스원(S1) 헬멧을 착용하고 전 구간을 이동하며 부상자 및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주요 행사 관계자와 운영 스태프는 세나의 초소형 메시 통신 제품인 '바이컴20(BiKom20)'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구간별 안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장인 인제 라이딩 센터에는 참가자 휴식과 제품 체험을 위한 '세나 라운지'도 운영된다. 세나는 메시 그룹 통신 기능을 갖춘 사이클링용 통신 제품과 스마트 헬멧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장거리 그룹 라이딩 환경에서의 팀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나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국 그란폰도 내셔널 시리즈에 이어 국내 대표 장거리 사이클링 행사인 설악 그란폰도와 함께하며 글로벌 사이클링 시장에서 브랜드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라이더들이 더 안전하고 즐겁게 소통하며 달릴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고, 앞으로 국내 사이클링 시장에서도 세나의 독보적인 메시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팀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