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거절한 ‘참교육’ 택한 김무열 소신 발언 “연기로 진심 보여주겠다”

하지원 2026. 6. 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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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사진=표명중 기자

[뉴스엔 글 하지원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무열이 원작 논란의 부담감을 안고 참여한 '참교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6월 5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찬 감독,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후 공개되는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다.

'참교육'은 드라마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원작 웹툰의 체벌 미화 및 인종 차별 논란이 재점화되며 우려를 자아낸 바 있다. 2024년 '참교육' 출연 제의를 받았던 김남길은 "지금은 '열혈사제' 외에는 그 어떤 것도 생각할 시간도, 여력도 없다", "이슈가 불거진다면 그걸 피해 간다기보다는 불편하다면 그런 작품을 안 하는 게 좋다고 본다"며 출연 거절 의사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러한 과정 끝 '참교육'을 선보이게 된 김무열은 "캐스팅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들은 작품을 할 때마다 있는 일이다. 그 문제 자체보다 작품이 어떤 것인가 생각을 하는 데 더 집중했던 거 같다. 부담감을 연기로 얼마큼 승화했는지는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무열은 "결국 배우는 작품으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을 봐주시고 그 작품을 통해서 연기한 모습을 통해서 진심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말보다는 작품을 통해서 전달하겠다"고 자신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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