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표지훈 “너드미 연기? 평소 어리숙한 이미지라”

이다원 기자 2026. 6. 5. 11: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왼쪽부터), 사진|이다원 기자

그룹 블락비 출신 배우 표지훈이 어리숙한 이미지가 캐스팅에 도움된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표지훈은 5일 서울 중구 충무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진행된 OTT플랫폼 넷플릭스 새 시리즈 ‘참교육’(감독 홍종찬)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에 없는 ‘봉근대’ 캐릭터를 소개하다가 ‘너드미’를 어떻게 연기했느냐는 물음에 “연기라기 보다는, 내 평소 이미지가 어리숙해서 그걸 열심히 이용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봉근대’는 카이스트를 2년만에 조기 졸업한 인물로 얼마나 똑똑한지 가늠이 안 된다. 빠른 퇴근을 위해 교권보호국에 지원했지만, 자신의 떨어진 미션에 힘들어하다가 점차 교권보호국에 진심을 다하게 되는 인물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신의 어리숙한 이미지를 ‘너드미’로 이용했다며 “엄청 똑똑해보이지 않은 내 이미지가 캐스팅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해 재미를 더했다.

함께 자리한 홍종찬 감독은 “‘봉근대’는 시청자가 ‘참교육’을 볼 때 처음 발을 잘 디딜 수 있게 하는 캐릭터다. 사랑스러워보여야 하고 반면 똑똑해 보이기도 해야한다”며 “평소 표지훈이 예능에서 사랑스러워보이길래 바로 캐스팅 제안을 했고 즐겁게 작업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참교육’은 선 넘는 학생,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하고 시원한 참교육을 그린 이야기로,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