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시진핑 주석, 김정은 초청으로 이달 8~9일 방북"

김정수 2026. 6. 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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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019년 이후 7년 만에 방북
지난해 9월 김정은 방중 따른 답방

북한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방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김 위원장이 중국 전승절 80주년 계기 방중해 시 주석과 만난 모습. /AP. 뉴시스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북한은 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방북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의 방북은 7년 만이다.

북한 대외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시진핑 동지가 우리나라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시 주석의 방북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북 기간은 오는 8~9일이라고 전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도 이날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 발표를 인용해 동일한 내용을 보도했다.

시 주석의 방북은 2019년 6월 이후 7년 만이다.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지난 4월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났는데, 당시 이와 관련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의 방북은 김 위원장의 방중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계기 중국을 방문해 시 주석을 만난 바 있다.

한편 시 주석은 지난달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같은 달 20일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김 위원장과의 면담을 앞두게 됐다.

js881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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