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1차전 상대' 체코, 높이 앞세워 최종 평가전 3-1 승리

2026. 6. 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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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는 체코 국가대표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홍명보호의 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체코가 최종 리허설을 승리로 마무리했습니다.

체코는 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체코는 과테말라를 맞아 '에이스' 파트리크 시크의 선제골로 앞서 갔습니다.

전반 11분 파벨 술츠의 패스를 받은 파트리크 시크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장신 선수들이 즐비한 체코는 높이의 우위를 앞세워 과테말라를 위협했으나, 후방의 불안감을 노출하기도 했습니다.

전반 40분 마체이 코바르시 골키퍼가 박스 앞에서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수비 역시 허둥대는 사이 과테말라 윌리엄 파하르도에게 동점골을 헌납했습니다.

1-1 팽팽한 접전을 깬 건 체코의 '높이'였습니다.

후반 27분 다비드 도우데라의 크로스를 199cm의 장신 토마스 호리가 헤더골로 연결했습니다.

후반 34분에 터진 데니스 비신스키의 쐐기골까지 더해 완승을 거둔 체코는 지난 1일 홈 평가전에서 코소보를 2-1로 꺾은 데 이어 평가전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릅니다.

#체코 #북중미월드컵 #홍명보호 #파트리크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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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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