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투표용지 부족사태 파장…대치 끝 잠실 투표함 반출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번 지방선거에서 투표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소, 격한 대치 끝에 오늘 오전 투표함이 반출돼 개표소로 옮겨졌는데요.
사태 파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김성완 시사평론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투표지 부족 사태가 일어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투표소에 오늘 경찰 기동대가 다시 투입됐고, 격한 대치 끝에 투표함이 반출돼 개표소로 옮겨졌는데요. 일련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1> 개표소로 옮겨져 개표 절차는 이제 이뤄지겠지만, 이번 파장이 쉬이 가라앉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1-2> 저희가 어제부터 오늘 아침에도 잠실7동의 모습을 계속 보여드렸습니다만, 황교안 전 총리가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고, 김은혜 의원도 모습을 드러냈는데, 황교안 전 총리 같은 경우 부정선거에 대한 주장을 계속해 왔기에 이 부분이 현장에 조금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이렇게 현장에 나타난 부분도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3> 이렇게 반출이 이루어졌습니다만, 지금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의 반발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앞서 취재기자 발언에 따르면 일부 시위대는 선관위로 이동하려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내용도 있었고, 지금 이 시간 개표소의 상황을 보여드리자면 일단은 투표함이 이동을 했기 때문에, 이 이후의 이제 절차들은 어떻게 보면 될까요?
<질문 1-4> 결국에는 사태 원인이 선관위에 있는 것이고, 선관위가 그동안 여러 가지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만 앞으로 어떤 조치가 필요하다고 보면 될까요?
<질문 2> 정치권도 선관위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일제히 선관위를 강하게 질타 중입니다. 민주당은 부실한 선거관리에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선관위 사무총장의 거취를 언급했고요. 국민의힘도 “묵과할 수 없다”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의 즉각 사퇴와 함께 민주당에는 국정조사까지 요구하고 나섰어요?
<질문 3>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선거 유불리에 따라 개표중단 재투표 발언이 오락가락 한다”며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장동혁 대표, 논란 초기 선관위를 항의 방문해 재선거를 주장했지만, 오세훈 당선인의 당선 확정 이후에는 관련 언급을 내놓고 있지 않거든요. 장 대표, 재선거 관련 언급을 추가로 내놓을까요?
<질문 4> 6.3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가 마무리됐습니다. 지선에서는 민주당이 12 대 4로 앞서면서 지방권력 교체가 됐지만, 최대 승부처 서울과 주요 재보궐 지역들을 모두 잃으면서 압승이라고 하기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옵니다. 이번 결과 어떻게 보세요? 어디가 이긴 겁니까?
<질문 5> 이런 가운데 오늘 본회의에서는 국회 2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이번 재보궐에서 원내 입성에 성공한 당선인들이 의원 선서에 나섭니다. 총 14명으로 무소속 한동훈 당선인과 평택에서 신승을 거둔 유의동 당선인도 함께하는데요. 특히 한동훈 당선인, 첫 원내 입성이자, 자신을 제명한 국민의힘 의원들과 마주하는 순간이거든요. 어떤 분위기가 연출될까요?
<질문 6> 당내에서는 친한계를 중심으로 장동혁 대표에 대한 사퇴 압박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동훈 당선인 역시 복당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는데요. 이렇게 장동혁 대표에 대한 거취 압박이 이어지고 있고, 한동훈 당선인도 복당 의사를 확실히 하고 있지만, 장동혁 대표 '책임을 피하지 않고 함께 새 길을 찾겠다'며 사실상 자리를 지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당권파 역시 광역단체장 4곳, 재보궐 4석을 이겼다며, 퇴진은 어불성설이라고 엄호하고 있거든요. 장동혁 대표의 거취,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선 당 지도부가 이번 지방선거를 '큰 승리'로 규정한 것을 두고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차기 당권 경쟁자로 거론되는 송영길 당선인도 정청래 대표 책임론을 거론했는데요. 이렇게 당내 비판이 쏟아지면서 정청래 대표의 연임 가도에도 브레이크가 걸렸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특히 ‘뉴이재명’을 대표하는 김민석 총리의 당권 도전설에, 송영길 당선인의 견제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하지만 민주당 역시 당권파를 중심으로 정청래 대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옹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거든요. 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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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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