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412만 명 돌파
강동원·엄태구 뭉친 '와일드 씽', 이틀 연속 2위 유지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감독 연상호)는 전날 7만 993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2만 3671명이다.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된 후 5월 21일 국내에서 베일을 벗은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한다.
특히 작품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10일 만에 300만 관객,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올해 개봉작 최단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군체'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는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을 모은다.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은 4만 46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 2535명이다.
지난 3일 스크린에 걸린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의 파격 변신과 중독성 강한 노래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은 2만 7072명으로 3위를,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은 8683명으로 4위를, '만달로리안과 그로구'(감독 존 파브로)는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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