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 양진영 전 식약처 차장 영입 [로앤비즈 브리핑]
K-MEDI Hub 이사장 경력 보유
바이오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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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은 양진영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고문(사진)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양 고문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사회부·식품의약품안전청을 거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획재정담당관,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2020년에는 식약처 차장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국면에서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수급 안정화와 의료기기·의약품 긴급사용승인 제도 운영을 주도했다.
퇴임 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이사장(2021~2024)을 맡아 신약·의료기기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이끌었다.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고려대 대학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
광장 헬스케어팀은 양 고문 합류로 의료기기·의약품·바이오·식품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시장 진출 전략부터 파트너십 구축, 통상리스크 검토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양 고문의 탁월한 정책 이해도와 산업계 네트워크는 광장의 헬스케어 법률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한국 시장 진입을 원하는 외국계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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