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TSG 위원 20표 중 18표 획득'...포항 조상혁, 5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조상혁이 2026시즌 5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매달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 대상은 한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3년 이후 출생한 선수 가운데 K리그 공식경기 데뷔 후 3년이 지나지 않은 선수들로 제한된다. 또한 해당 기간 팀 경기 출전 시간의 절반 이상을 소화해야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최종 수상자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평가와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5월 수상은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의 활약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조상혁을 비롯해 서재민, 김동화 등 총 13명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조상혁은 평가 대상 기간 동안 전 경기에 출전하며 포항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5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포항은 이 기간 3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다.
가장 눈에 띄는 장면은 울산 HD와의 동해안 더비였다. 후반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조상혁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3을 안겼고, 경기 최우수선수(MOM)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꾸준한 공격 생산성을 이어가며 울산전 포함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같은 활약은 투표 결과로도 이어졌다. 조상혁은 TSG 위원들 투표에서 20표 가운데 18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결국 5월 최고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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