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회 본회의 참석 위해 서울 국회 간다”…본격 활동 시작

최종일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choi.jongil@mk.co.kr) 2026. 6.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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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5일 국회 첫 일정으로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은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 국회에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 최대 격전지였던 부산 북구갑에서 한 의원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400여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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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선인이 지난 4일 부산 북구 구포시장에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5일 국회 첫 일정으로 본회의에 참석하며 의정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본회의에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남인순 민주당 의원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을 각각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하는 투표가 이뤄진다.

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오늘은 국회 본회의 참석을 위해 서울 국회에 갑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후 1시 40분, 국회 본관 정문 계단”이라고 적었다.

이번 재·보궐 최대 격전지였던 부산 북구갑에서 한 의원은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400여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한 당선인은 앞서 전날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구 발전과 보수 재건, 그리고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으라는 시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내용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와 관련해선 “보수 진영에 변화와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인된 선거”라며 “국민들이 퇴행한 보수를 극복하고 새로운 보수의 방향을 만들라는 메시지를 보내줬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북구갑에서 무소속 후보가 여당과 제1야당 후보를 모두 이긴 것은 의미가 크다”며 “이재명 정부에 대한 견제 의사 역시 함께 드러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당선인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 선서를 마친 뒤 다시 부산으로 내려온 뒤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운동 기간보다 더 열심히 주민들을 찾아 감사 인사를 드릴 생각”이라며 “국회의원 한동훈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직접 듣고 정책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또 향후 정치 행보와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라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를 해왔다”며 “정치 세력의 이해관계보다 시대정신을 앞세우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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