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환상 감아차기 득점'...김천 김주찬, 5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이종관 기자 2026. 6. 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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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포포투=이종관]

김천 상무의 공격수 김주찬이 2026시즌 5월 한 달 동안 K리그 무대를 가장 뜨겁게 달군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식음료 전문 기업 동원F&B가 후원하는 이 상은 매달 K리그 무대에서 터진 득점 중 가장 경이롭고 인상적인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수상자는 오직 축구 팬들의 투표를 통해서만 가려지며, K리그 공식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최종 후보 두 명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서포터들은 투표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번씩, 사흘간 최대 3회까지 자신들의 소중한 표를 던질 수 있다.

이번 5월 이달의 골 심사는 K리그1 11라운드부터 15라운드까지 펼쳐진 치열한 명승부 속 득점 장면들을 대상으로 삼았다. 쟁쟁한 후보들 속에서 김천의 김주찬과 FC 안양의 마테우스가 최종 후보로 압축되어 왕좌를 두고 다퉜다.

김주찬은 안양과의 14라운드 맞대결에서 후반 25분 골문 구석을 정교하게 찌르는 환상적인 궤적의 감아차기 슈팅으로 그물망을 흔들었다. 궤적과 타이밍 모두 완벽했던 명장면이었다. 이에 맞선 마테우스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1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단 1분 만에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강력한 벼락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후보에 올랐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전개된 ‘Kick’ 투표 결과, 김주찬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총 2,923표(득표율 59.4%)를 쓸어 담은 김주찬은 1,994표(득표율 40.6%)를 기록한 마테우스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5월 최고의 골잡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달의 골 영예를 안은 김주찬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기념 트로피가 전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자 김주찬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복제 트로피를 별도로 제작해 자선 경매에 부칠 예정이며, 수익금은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대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동원F&B의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 연천, 충북 괴산 및 음성, 전북 완주 등 국내 대표적인 청정지역의 깊은 지하 암반수를 취수하여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을 풍부하게 담아낸 친환경 생수다. 현재 동원F&B는 다채로운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활용해 트렌디한 MZ세대 축구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페트병 무게를 줄이는 경량화 작업과 무라벨 제품 전면 도입 등 환경 보호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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