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수원 삼성, 국가대표 출신 GK 김준홍 완전 영입

김도용 기자 2026. 6. 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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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DC 유나이티드 임대생 신분에서 완전 이적
수원 삼성으로 완전 이적한 골키퍼 김준홍.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K리그2(2부리그) 수원 삼성이 '임대생' 골키퍼 김준홍(23)을 완전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DC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김준홍은 2026시즌을 앞두고 수원에 임대 이적했다.

주전 골키퍼를 꿰찬 김준홍은 올 시즌 K리그2 12경기에 출전해 단 11실점만을 허용하는 등 6차례 무실점 경기를 기록했다.

김준홍은 K리그2 무실점 부문 1위에 올라있으며 10경기 이상 출전한 골키퍼 중 유일하게 0점대 실점률(경기당 0.92)을 기록 중이다.

김준홍은 "임대로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구단과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제 완전한 수원의 일원으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팬들이 원하는 팀의 목표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준홍은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 만 20세의 나이로 성인 A대표팀에 승선하며 차세대 국가대표 수문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김준홍은 오는 9월 개막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의 골키퍼로 낙점받아 지난 3월과 6월 이민성호 훈련에 합류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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