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비 3천원 사건 전말…파혼 위기 극복할까 (이숙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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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을 단 2주 앞둔 예비부부가 '이혼숙려캠프'를 찾았다. 주차비 3천원을 둘러싼 갈등이 폭력 문제로까지 번지며 충격을 안긴다.
JTBC '이혼숙려캠프' 88회에서는 22기 첫 번째 부부인 '3천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한편 '3천원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22기 두 번째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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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혼숙려캠프’ 88회에서는 22기 첫 번째 부부인 ‘3천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도 반복되는 갈등과 불안한 관계가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는 자신의 기준에 맞춰 남편을 통제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남편을 훈육하듯 대하는 태도가 이어지자 서장훈은 “혼내는 듯한 태도가 지속되면 남편이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아내 측 영상에서는 갈등의 핵심인 ‘3천원 사건’의 전말이 공개됐다. 마트 장을 본 뒤 주차비 3천원을 아끼는 문제로 다툼이 커졌고, 이 과정에서 남편은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였다. 이후 아내는 또다시 폭력성이 드러날까 두려워 파혼까지 고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장훈은 남편의 폭력성에 우려를 드러내면서도, 남편의 분노를 자극하는 아내의 태도 역시 문제라고 짚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남편은 ‘3천원 사건’을 반복해서 언급하며 갈등을 키웠다. 프러포즈 선물로 준 시계를 다시 팔겠다고 농담하거나, 데이트 내내 불만스러운 태도를 보이는 등 아내를 배려하지 않는 모습도 이어졌다.
특히 한 달에 한 번뿐인 데이트조차 귀찮아하는 남편의 행동에 스튜디오는 물론 시청자들의 답답함도 커졌다. 결국 아내는 다시 한 번 결혼 자체를 고민하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누리꾼들은 “3천원으로 시작된 갈등이 너무 심각하다”, “결혼 전인데 벌써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3천원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22기 두 번째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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