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출발 알린 SOOP, 초대 감독에 김세진 선임…팀명은 ‘수퍼스’
최대영 2026. 6. 5. 08:47

프로배구 여자부에 새롭게 합류한 SOOP이 초대 사령탑으로 김세진 감독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창단 작업에 돌입했다.
SOOP은 4일 배구단 공식 명칭을 ‘SOOP 수퍼스(SOOPers)’로 확정하고 김세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남자부 OK저축은행을 이끌며 2014-2015시즌과 2015-2016시즌 V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23년부터 한국배구연맹 경기운영본부장을 맡아 행정 경험도 쌓았다.
구단은 신생팀 운영 경험과 조직 구축 능력을 높게 평가해 초대 감독으로 낙점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선수단 구성과 코칭스태프 선임, 운영 체계 정비 등 창단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팀명인 수퍼스에는 다양한 개성과 강점을 가진 선수들이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SOOP은 최근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을 인수한 뒤 지난 2일 한국배구연맹 이사회와 임시총회를 통해 신규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김세진 감독 체제를 구축한 SOOP은 향후 연고지 확정과 외국인 선수 영입 등을 추진하며 다음 시즌 V리그 참가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사진 = SOOP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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