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팬들과 러닝하며 쓰레기 주웠다…환경의 날 기념
박정선 기자 2026. 6. 5. 08:45

배우 임수향이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수향X미니무해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30일 한강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수향X미니무해런'은 쓰레기 없는 세상을 지향하는 미니 마라톤 및 플로깅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된 30여 명의 참가자가 동참해 여의도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
평소 환경 보호와 러닝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임수향은 지난 4월 '2026 무해런' 참여를 계기로 이번 행사를 직접 기획했다. 비영리 단체 '지구닦는사람들(와이퍼스)'의 활동 취지에 공감한 임수향은 자신의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해 행사 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임수향은 환영사에서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만들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는 '무해런'의 취지를 환경의 날을 맞아 알리고 싶었다”며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수향은 재활용지를 활용한 배번호표 꾸미기와 기념 메달 제작에 참여하며 참가자들과 소통했다. 또한 일회용품 없는 커피차를 준비해 음료를 대접하고, 전원에게 러닝 모자를 선물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MBN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를 통해 러닝에 입문한 임수향은 꾸준히 크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본업인 배우로서의 행보도 계속된다. 오는 7월 1일 개막하는 연극 '타인의 삶'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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