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재팬서도 막강‥상반기 결산 1위

황소영 기자 2026. 6. 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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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음악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5일 공개한 2026년 상반기 결산 자료(집계 기간: 2025년 11월 24일~2026년 5월 24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이 종합 앨범 부문인 '핫 앨범'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3월 발매된 이후 비교적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판매량과 스트리밍 성과를 기록하며 상반기 대표 음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리랑'은 CD 판매와 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다운로드 부문에서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일본 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신작과 경쟁하는 상황에서도 종합 1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앨범 수록곡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타이틀곡 'SWIM(스윔)'과 수록곡 '2.0'은 상반기 종합 싱글 차트인 '핫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음원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종합 아티스트 순위를 집계하는 '아티스트 100'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현지 최정상급 가수들이 다수 포진한 가운데 해외 아티스트로는 가장 높은 순위에 랭크됐다.

최근 발표된 주간 차트에서도 상승세는 계속됐다. '아리랑'은 다시 한번 '핫 앨범' 1위를 차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갔고, 'SWIM' 역시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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