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태도 논란 휘말린 장원영, 다른 각도 촬영분도 공개 “논란될 만하다” VS “억지다” 갑론을박

하경헌 기자 2026. 6. 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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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 사진 스포츠경향DB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공항 태도 논란에 휩싸인 상황에서 그의 태도를 보여주는 다른 각도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장원영은 지난달 30일 멤버들과 함께 중국 상하이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출국 심사를 받는 장원영의 뒷모습이 짧은 영상으로 만들어져 온라인에 퍼졌다. 영상 속 장원영은 공항 직원 앞에서 팔짱을 끼고, 신원확인을 위한 선글라스와 마스크 제거 작업에 소홀했으며 마지막에 여권을 한 손으로 받았다며 일각에서 태도 논란을 제기했다.

하지만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뒷모습이 아닌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도 공개됐다. 당시 장원영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공항직원에게 두 손으로 여권을 건넸고, 얼굴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임한 것으로 보인다.

팔짱은 직원이 여권을 기계에 스캔하는 짧은 시간 동안 낀 것으로 보인다는 주장과 여권을 한 손으로 받은 것은 맞지만 논란에는 억지가 있다는 해석도 반대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누리꾼은 장원영의 태도 논란에 대해 “그럴 만하다”는 입장과 “평소 이런 일로 비판을 받는 것은 심하다”는 두 가지 의견으로 양분되고 있다.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오사카 교세라돔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24일 도쿄돔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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