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빅리그 진출 이후 첫 12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322
김인영 기자 2026. 6. 5. 08:17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4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와의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5타수 4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1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가장 긴 12경기 연속 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2다.
이날 이정후는 1호 초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콜맨 크로우에게 좌전 안타를 쳐 2사 1, 2루로 연결했다. 이후 브라이스 엘드리지(샌프란시스코)가 추가점을 냈고 맷 채프먼(샌프란시스코)도 좌전 2루타를 치면서 이정후는 홈을 밝으며 득점도 챙겼다.
이정후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날렸고 2루타를 터뜨리며 2루 주자 윌리 아다메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타점도 얻었다. 이어 이정후는 채프먼이 안타를 쳐 두 번째 득점했다.
7회 초 선두 타자로 나온 이정후는 좌중간 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이후 에릭 하(샌프란시스코)가 만루포를 터트려 이정후도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밀워키를 12-9로 누르고 2연승 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sid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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