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이 지목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트레이드 매물은? 이정후 아닌 ‘이 선수’
2026시즌 하위권을 맴돌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적 시장에서 어떻게 움직일까?
‘ESPN’은 현지시간으로 4일 이적시장 프리뷰를 통해 30개 팀의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예측했다.
4일 현재 24승 38패로 내셔널리그 4위에 머물러 있는 샌프란시스코는 너무나 당연하게도 선수들을 덜어낼 팀(Unloaders)으로 지목됐다.

최고의 트레이드 가능 매물로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즈를 언급했다. 이번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1년 120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4일 경기를 앞두고 타율 0.322 출루율 0.364 장타율 0.430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고 있다.
ESPN은 “포스트시즌에서 타격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강팀들에게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다. 여전히 타율은 3할이 넘으며 2루 수비도 뛰어나다”며 아라에즈의 가치에 대해 말했다.
여기에 로비 레이, 타일러 말리, JT 브루베이커, 케일럽 킬리안 등 투수들도 추가로 트레이드 가능한 선수로 언급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샌프란시스코가 현재 브랜든 벨트와 잭 윌러를 보유했을 때 이후 가장 좋은 유망주 팜을 갖췄다고 평했다.
한편, 이 매체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가장 관심을 끌 투수로 사이영상 2회 수상 경력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좌완 타릭 스쿠발을 지목했다. “2022년 후안 소토의 이적 이후 볼 수 없었던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 예고했다.
이적시장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는 새로운 노사 협약을 꼽았다. 메이저리그는 현재 새로운 노사 협약에 연봉 상한선과 하한선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중이다.
ESPN은 “이는 과거 샐러리캡에 묶이지 않은 모든 선수를 처분했던 구단들이 비효율적인 자유계약 시장에서 최저 연봉까지 내려가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선수들을 파는 것을 재고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솔트레이크시티(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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