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즈볼라,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 거부
2026. 6. 5. 05:44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에 도출된 휴전 합의안을 거부하며 이스라엘군의 완전한 철수를 요구했습니다.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4일 성명을 내고 "합의안의 요구는 항복과 패배, 적의 목표 달성을 의미할 뿐"이라며 "우리가 관심을 두는 것은 이스라엘 점령군의 완전한 철수"라고 강조했습니다.
헤즈볼라와 긴밀한 사이인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정예 조직 쿠드스군도 사령관 명의의 성명을 내고 "헤즈볼라의 최소 요구 조건은 이스라엘이 전쟁이 시작되기 전 지점으로 후퇴해야 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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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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