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안 들어줘서 탈락"…'나솔♥짝' 첫인상 선택에 '희비'

17기 영수와 여자 4호가 첫인상 쌍방 선택에 성공한 반면 12기 영철은 유일하게 선택을 받지 못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4일 방영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과거 연애 프로그램 '짝' 출연 여성들과 '나는 솔로' 출연 남성들의 첫인상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종을 치는 방식으로 첫인상 선택을 진행했다.

여자 5호는 8기 영수를 선택했다.
여자 5호는 "사실 방송 내용을 몰랐다면 7기 영호님을 선택했을 것"이라며 "7기 영호님과 7기 순자님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인터넷에 응원 댓글도 남겼다. 그래서 선택하기가 조금 어색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선택을 안 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을 때 외모가 가장 제 스타일인 분을 골랐다. 저는 안경 쓴 남자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여자 4호는 17기 영수를 선택하며 서로 첫인상 쌍방 선택에 성공했다.
앞서 17기 영수 역시 첫인상 선택에서 여자 4호를 지목했었다.
여자 4호는 "짐도 따로 들어서 숙소까지 가져다주셨는데 그게 감사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긴장한 나머지 종을 한 번 더 울린 여자 3호는 최종적으로 26기 영철을 선택했다.

여자 3호는 "키가 큰 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며 "그래서 26기 영철님을 첫인상으로 뽑았다"고 밝혔다.
8기 영수와 12기 영철에게 선택을 받았던 여자 2호는 7기 영호를 선택했다.
여자 2호는 "처음에는 8기 영수님을 선택하려고 했다"면서도 "처음 등장 당시 3호님의 가방을 들어주지 않았던 모습이 떠올랐다. 조금 가벼워 보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반면 7기 영호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인상이 젠틀했다"며 "제 캐리어가 정말 무거웠는데 직접 숙소 안까지 옮겨주셔서 감사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26기 영철, 7기 영호, 1기 영호에게 선택을 받았던 여자 1호는 1기 영호를 택했다.
여자 1호는 "자갈밭에서 캐리어를 끌고 있을 때 적극적으로 나와 도와주셨다"며 "긴장을 풀어주려고 편하게 말을 걸어주셨는데 자상하고 배려심 있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반면 12기 영철은 이날 출연자 중 유일하게 여성들의 첫인상 선택을 받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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