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수 뎁스 두텁네…‘2루타-안타’ 퓨처스 포수 타격왕, 2G 연속 멀티 히트→타율 3할6푼 찍다

한용섭 2026. 6. 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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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한화 장규현. 2026.02.23 / dreamer@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장규현(24)이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장규현은 4일 서산구장에서 열린 2026 퓨처스리그 상무와 경기에서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을 3할6푼까지 끌어올렸다. 지난해 퓨처스리그 북부리그 타격왕에 올랐던 장규현은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해 순위에는 없지만, 타격 1위 LG 김성진(타율 .348)을 뛰어넘고 있다. 

장규현은 1회 2사 후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박상언의 삼진 아웃으로 이닝 종료. 상무는 3회 장재영의 투런 홈런으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

장규현은 4회 선두타자로 나와 3볼-1스트라이크에서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득점권에 출루했다. 1사 후 한지윤의 좌전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이후 권광민이 볼넷을 골라 1사 1,2루 찬스를 이어갔지만 김해찬이 삼진, 김준수가 좌익수 뜬공으로 추격하지 못했다. 

한화는 5회 주현상과 김서현이 이어 던지며 3점을 추가 실점했다. 장규현은 6회 선두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박상언이 유격수 땅볼 병살타를 때렸다. 장규현은 9회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한화는 장규현을 제외하고는 2안타에 그치면서 1-7로 패배했다. 선발 양선률이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2실점으로 패전 투수, 주현상이 1⅔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다. 김서현은 2이닝을 던져 무실점이었지만 2피안타 2볼넷 1사구로 투구 내용은 아쉬웠다. 

[OSEN=박준형 기자] 한화 장규현 2026.03.19 / soul1014@osen.co.kr

장규현은 최근 10경기 타율은 4할(30타수 12안타)이다. 2군에서 3할6푼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1군 기회는 거의 받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1푼7리(12타수 5안타) 2루타 3개, 2볼넷, 0삼진을 기록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돼 3월 29일 키움전에서 대타로 출장해 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4월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이후 줄곧 2군에서 뛰고 있다. 

한화는 1군 엔트리 포수는 베테랑 최재훈과 23세 신예 허인서 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허인서는 47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8푼6리(133타수 38안타) 11홈런 33타점 OPS .909로 맹활약하고 있다. 11홈런은 리그 홈런 공동 6위다. 지난해 홈런왕 삼성 디아즈와 같다. 리그에서 포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두 자리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까지 통산 8안타, 1할대 타율이었는데 올해 주전 포수로 급성장했다. 수비 이닝에서 허인서는 300⅓이닝, 최재훈이 191이닝 출장했다. 

장규현은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84경기 타율 3할7푼6리(213타수 80안타) 4홈런 44타점 OPS .989를 기록했다. 올해는 35경기 타율 3할6푼(100타수 36안타) 2홈런 17타점 OPS .939를 기록 중이다. 3번째 포수로 아직 1군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허인서는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1순위로 입단했고, 장규현은 2021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32순위로 입단했다. 머지않아 한화 안방을 나눠 책임질 것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한화 이글스 장규현 006 2024.09.15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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