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이광재 전 지사 전방위 지원…보수진영 인사도 힘 보태
경선 주자들까지 가세 ‘원팀’ 구축
중앙·지역 아우른 조직력 당선 주효

이재명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우상호 후보가 강원도지사에 당선되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참모 그룹과 더불어민주당 도당, 당소속 국회의원들이 있었다.
우 당선인의 ‘우상호 선거대책위원회’ 선거 캠프에는 국회의원 시절 참모 그룹과 전·현직 당료, 우 후보와 인연이 있는 지역인사 등이 대거 합류했다.
우 후보 캠프 총괄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최문순·이광재 전 도지사가 맡아 전방위로 지원했다. 최문순 전 지사는 2022년 임기를 마친 후 지난 3월 우 당선인의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강원 전역을 누비며 유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광재 전 지사의 경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가 유력했으나 지난 2월 우상호 후보를 돕겠다며 불출마를 결정,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선회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기간 7차례 강원도를 찾은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도전역에서 유세 강행군을 이어간 송기헌·허영·백승아 국회의원과 김도균 강원도당위원장, 최욱철·심기준 전 의원, 최윤 강원민주재단이사장 등의 지원사격은 지사 선거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과 유정배·여준성·허필홍 강원지역 지역위원장들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참모 그룹으로는 신원철 선거대책본부 본부장과 신채오 부본부장, 심상오 수행단장, 홍용표 총무본부장이 있다. 이들은 당선인 의원시절 보좌진으로 전반적인 본부 운영 전반을 기획·담당하며 우 당선인의 정책과 공약이 돋보이게 했다.
또 상황실장을 맡은 김용철 허영 의원 보좌관과 상근특보인 안성배 전 강원도 비서실장·원구현 전 도 사회서비스원 대표·김영호 전 LG헬로비전 강원방송 대표이사가 우 당선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보완하며 득표율을 끌어올리는 공을 세웠다.
수석대변인 백승아 의원과 함께 허소영·김현수 대변인, 황윤정 공보단장 및 국회 보좌진 등으로 구성된 ‘반반 지원단’이 공보단을 맡아 우 당선인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전창래 조직본부장과 김동영 정책본부장, 김익환 법류지원단장 등도 힘을 보탰다.
우 당선인의 지지를 선언한 보수진영 인사들의 공도 빼놓을 수 없다. 염동열 전 의원과 최흥집 전 도 정무부지사, 김진기 전 속초시의장 등 보수인사들은 선대위 각 위원회 위원장과 고문으로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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