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 “원주 발전 위해 함께 나아갈 시간”

권혜민 2026. 6. 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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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초월 37만 시민 ‘모두의 시장’ 약속
원주형 판교 모델 완성 등 공약 실천 강조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4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선거캠프에서 가족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이기영 기자


“시민의 기대와 성원을 가슴에 새기고 새로운 원주, 더 큰 원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구자열(57) 원주시장 후보가 6·3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며 4년 만에 민주당의 원주시정 탈환에 성공했다. 구자열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시민들의 선택을 받으며 민선 9기 원주시정을 이끌게 됐다. 구 당선인은 “이제 경쟁과 갈등을 넘어 원주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야 할 시간”이라며 “특정 정당의 시장이 아닌, 37만 시민 모두의 시장, 시민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 삶을 가장 먼저 살피는 시장, 소통과 통합, 공정과 책임을 시정 운영의 기본 원칙으로 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멈춘 원주를 깨울 반값 생활비 도시 실현, 제2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및 의료 AI 국가거점 조성을 통한 원주형 판교 모델 완성, 원주 1억 아이키움 성장바우처 도입, 교도소·종축장 부지 시민 공원·문화공간 조성, GTX-D 서원주 조기 연장 및 광역교통 거점 구축 등 선거기간 제시한 공약을 반드시 이행하겠다”며 공약 실천을 거듭 강조했다. 구자열 당선인은 “시민에게 부여받은 막중한 책임과 소명감을 늘 기억하며, 원주시민이라는 것이 자랑이 되도록 신명 바쳐 일하겠다”고 말했다.

원주 출신으로 명륜초, 원주중·고를 졸업했으며, 강원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전 도의원(2선), 도지사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혁신과 상생 연구원 이사장, 원주내일연구원 이사장 등으로 활동해 왔다.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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