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신한투자증권, 캔톤재단과 맞손

정유민 기자 2026. 6.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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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화·디지털자산 분야 협력 확대
“다양한 금융상품 해외 투자자에게 소개”
이석원(왼쪽)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비브 디와커 캔톤 글로벌 대표가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한자산운용

신한금융그룹이 글로벌 블록체인 네트워크인 ‘캔톤 네트워크’에 참여하며 디지털자산 사업 기반을 확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캔톤 네트워크의 운영 및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캔톤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캔톤 네트워크는 금융기관과 시장 인프라 사업자들이 규제 환경에 맞춰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양측은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와 함께 디지털 자산 분야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토큰화 및 디지털 자산과 관련해 국내 규제 환경 변화에 대한 교육·컨설팅과 한국 디지털 금융상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도 캔톤재단과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캔톤 네트워크 내 거버넌스 참여를 위한 다양한 생태계 프로젝트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석원 신한자산운용 대표는 “국내 규제를 준수하면서 신한자산운용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유민 기자 ym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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