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영케이, 경연 중 눈물 펑펑..웬디 팀 1위 독주 속 피어난 기적의 무대?('더스카웃')

최신애 기자 2026. 6.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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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ENA '더 스카웃'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ENA ‘더 스카웃’이 첫 번째 팀전부터 예상 밖 반전과 감동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치열한 순위 경쟁 속 눈물의 심사평부터 웃음 터지는 견제전까지 이어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는 중이다.

마스터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가 이끄는 4개 팀, 총 16인의 뮤즈들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 가운데, 무대마다 성장 서사와 예측불허 변수가 쏟아지며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 4회에서는 2차 경연 ‘리메이크 마이 셀프’ 팀전이 시작됐다. 각 팀 에이스들이 출격한 1, 2라운드에서는 Young K 팀 이진이 자작곡 ‘BABBI’로 최고점을 기록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다만 누적 점수에서는 웬디 팀이 근소한 차이로 선두를 차지하며 승부의 향방을 더욱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반면 김재중 팀은 김윤수가 자작곡 ‘곁에’ 무대를 선보였지만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팀 간 점수 차는 불과 11점. 남은 8인의 무대 결과에 따라 판세가 뒤집힐 수 있는 만큼 긴장감 역시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5회 예고편은 또 다른 반전을 암시했다. 무대를 지켜보던 Young K와 박소현이 결국 눈물을 보인 것. 평소 냉철한 평가를 이어오던 두 사람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과연 어떤 뮤즈의 무대가 이들의 마음을 움직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고 영상 속 박소현은 안대를 착용한 채 “꺾이지 않고 끝까지 버텨내며 자신의 꿈을 펼쳐낸 무대”라고 평하며 울컥한 심정을 내비쳤다. 이어 “라이브로 들었을 때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 Young K 역시 “진심은 통하는 것 같다”며 진정성 어린 무대에 깊은 여운을 드러냈다.

긴장감 넘치는 경연 속 웃음을 책임진 건 마스터들과 심사위원들이었다. 김재중은 후배들에게 “음흉하다”고 농담한 이승철을 향해 “버스킹을 시키신 선배님이 더 음흉하시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여기에 심사위원 추성훈은 투표 1위 이산의 무대를 두고 “애기가 바에서 술 마시는 느낌”이라는 독특한 비유를 남겼고, 조윤찬에게는 “이렇게 어색한 가수가 나오네요”라고 솔직한 심사평을 건네 예능감까지 발산했다.

시청자 투표 열기 또한 뜨겁다. ‘3차 본 투표’ 결과 이산이 29.90%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승철에게 “성장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라는 극찬을 받은 신인 배우 김유신이 2위로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과연 향후 순위 판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승철과 선곡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던 Young K마저 울컥하게 만든 무대의 정체는 무엇일까. 한층 성장한 16인의 뮤즈들이 선사할 감동과 반전은 6월 5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ENA ‘더 스카웃’ 5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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