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우상호’…시장·군수 ‘민주 11·국민의힘 7’
[KBS 춘천] [앵커]
이번 지방선거에서 강원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했습니다.
도지사와 시장·군수를 포함해 강원도 내 지방자치단체장 자리 19석 가운데 11석을 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시장군수 7자리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당선인 현황을 임서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강원도민이 선택한 민선 9기 강원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였습니다.
새벽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김진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눌렀습니다.
강원도교육감 선거에선 진보 성향 강삼영 후보가 신경호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이어 강원 정치 1번지 춘천.
더불어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55%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강원 최대 도시, 새 원주시장으로는 민주당 구자열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동해안 강릉에서도 김중남 후보가 절반 이상 득표하며 새 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민주당의 약진은 전통적 보수 텃밭으로 이어졌습니다.
동해에선 이정학 후보가 승기를 거머쥐며 민선 이후 첫 민주당 시장이 됐습니다.
접경지 화천에서도 김세훈 후보가 3수 끝에 '민선 첫 민주당 군수' 기록을 썼습니다.
양구의 경우, 국민의힘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감행한 김왕규 후보가 군민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횡성에서는 전직 군수인 장신상 후보가 군정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현직 군수 구속으로 관심을 모은 양양군수 선거, 김정중 후보가 당선을 거머쥐었습니다.
인제에서는 현직인 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다시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정선에서도 최승준 민주당 후보가 징검다리 4선에 성공했습니다.
고성의 경우 함명준 후보가 3선 고지를 달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반대로 국민의힘은 현직을 중심으로 7자리를 지키는 데 그쳤습니다.
먼저, 태백에서 이상호 후보가 60% 넘는 득표율로 일찌감치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속초시장 선거에선 이병선 후보가 리턴매치 끝에 징검다리 3선을 달성했습니다.
홍천군민들도 현직 군수인 신영재 후보에게 다시 한번 힘을 실어줬습니다.
삼척에서도 박상수 후보가 경쟁자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평창에서는 국민의힘 심재국 후보가 징검다리 3선을 달성했습니다.
영월군수 선거에선 김길수 후보가 새로운 군수로 당선됐습니다.
3선 연임제한으로 무주공산이었던 철원.
김동일 후보가 200표 남짓한 표 차이로 당선에 성공했습니다.
KBS 뉴스 임서영입니다.
영상편집:고명기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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