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근, 전북전 선방 쇼로 5월 K리그 '이달의 세이브' 수상
전슬찬 2026. 6. 4. 19:49

부천FC 골키퍼 김형근이 5월 K리그 '의사가 만든 링티 이달의 세이브'를 품에 안았다.
4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가장 인상적인 선방을 펼친 골키퍼에게 주는 이 상은 K리그1 11~15라운드를 대상으로 팬 투표를 거쳐 김형근에게 돌아갔다.
김형근은 14라운드 전북전 후반 41분 티아고의 헤더와 이승우의 슈팅을 잇달아 막아내는 선방 쇼를 펼쳤는데, 전반 초반 바사니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부천은 그의 활약 덕에 전북과 0-0으로 비길 수 있었다.
함께 후보에 오른 강원 박청효는 같은 라운드 대전전 후반 45분 디오고의 강력한 헤더를 걷어냈다.
투표 가중치 환산 결과 김형근이 50.4점(2천414표)으로 49.6점(2천8표)의 박청효를 근소하게 제쳤다.
김형근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연맹은 그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로 기부 경매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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