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는 야구장 4일 두산-한화전 1회 종료 후 중단 [MD잠실]

류한준 기자 2026. 6. 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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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전이 우천 중단됐다. 양팀 1회 종료 후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우천 중단을 선언했다./류한준 기자

[마이데일리 = 잠실 류한준 기자] 관중석에 형형색색 우산이 펼쳐졌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주중 3연전 마지막 날 맞대결이 열린 잠실구장에 비가 내리고 있다.

1회말 두산 공격이 종료된 뒤 2회초 한화 공격을 앞두고 있던 상황, 그라운드에 내리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심판진은 경기 중단을 선언했고 그라운드 키퍼들이 나와 홈 플레이트와 마운드 그리고 1, 3루 선상에 방수 커버를 덮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이날 잠실 구장을 찾은 관중들은 자리를 지키며 경기가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두산과 한화전은 오후 6시 45분 우천 중단됐다.

두산은 잭 로그, 한화는 오웬 화이트가 선발 등판했다. 로그와 화이트는 앞선 1이닝 모두 무실점으로 마쳤다.

이날 서울에는 비 예보가 있었다. 강수량은 많지 않고 오후 7시 이후 소강 상태에 들어갈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 6시 57분께 내리던 비가 약해지자 그라운드 키퍼들이 다시 방수커버를 걷기 시작했다.

류한준 기자 hantae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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