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겸 울산시장 "울산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멈추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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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패한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제 부족함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면서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과 뜨거운 눈빛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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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당선인에게는 축하 인사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지난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울산시장 선거에서 패한 국민의힘 김두겸 울산시장이 "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겸허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4일 입장문을 내고 "제 부족함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라면서 "선거운동 기간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과 뜨거운 눈빛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울산 미래 100년을 그리고 재도약을 위해 밤낮없이 뛸 수 있었던 것은 제 인생의 가장 큰 보람이었다"라면서 "저를 믿고 시정의 동반자가 돼주셨던 공직자들, 밤낮없이 땀 흘려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록 시장으로서 제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고향 울산을 향한 사랑과 열정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울산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늘 응원하고 기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당선인에게도 "새롭게 울산을 이끌어갈 당선인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울산 발전을 위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현직 울산시장으로 재선에 도전했던 김 시장은 이번 선거에서 26만 7789표(득표율 45.74%)를 얻는데 그쳐 28만 5294표(득표율 48.73%)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후보에게 패했다. 표 차이는 1만 7505표에 불과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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