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2D 창작 플랫폼 PixAI, 글로벌 1500만명 돌파

김종효 기자 2026. 6. 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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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Metanomaly K.K.는 2022년 10월 시작한 AI 2D 창작 플랫폼 PixAI의 글로벌 누적 등록 사용자가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PixAI는 일본, 한국, 번체 중국어권, 영어권을 중심으로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다. 플랫폼은 애니메이션풍 일러스트와 캐릭터 중심의 2D 창작 수요 증가에 맞춰 이미지 생성, 편집, 확장, 공유까지 지원하는 AI 창작 워크플로를 제공한다.

2026년 들어 PixAI는 대화형 AI 창작 에이전트, 고급 이미지 편집 모델, 플래그십 애니메이션 생성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PixAI는 생성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풍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배경 이미지, 포스터, 카드형 이미지, 게임·스토리텔링용 비주얼 제작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웹과 모바일 앱에서 다양한 이미지 생성 모델, 스타일 프리셋,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일본, 한국, 대만 등 2D 창작 문화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애니메이션풍 이미지 생성, 캐릭터 표현, LoRA 기반 커스터마이징, 이미지 편집 기능을 통해 일러스트 창작자와 AI 이미지 생성 이용자 모두에게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

2025년 상반기 Sensor Tower 조사에서 PixAI는 일본 App Store 그래픽/디자인 카테고리 매출 1위, AI 종합 카테고리 6위를 기록했다.

2026년부터 PixAI는 이미지 생성 중심에서 창작자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결과물을 다듬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제품을 고도화하고 있다.

대화형 AI 창작 에이전트 Mio.2는 복잡한 프롬프트 지식 없이 채팅하듯 이미지를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캐릭터 설정, 배경, 분위기, 스타일을 자연어로 설명하고 결과물을 확인한 뒤 후속 지시로 이미지를 계속 조정할 수 있다. Mio.2는 일본어, 영어, 중국어, 한국어 대화를 지원한다.

고급 이미지 편집 모델 PixAI Edit Pro(v1.0)는 생성된 이미지 위에서 원하는 부분을 자연어 지시로 수정할 수 있다. 캐릭터 외형 변경, 배경 교체, 조명 조정, 이미지 내 텍스트 삽입, 레이아웃 재구성 등 복합적인 편집 작업이 가능하다. 여러 장의 이미지를 동시에 활용한 참고 이미지 기반 편집과 합성도 지원한다.

플래그십 애니메이션 생성 모델 Tsubaki.2는 애니메이션풍·2D 스타일 이미지 생성에 최적화됐다. 캐릭터 표현 안정성, 프롬프트 이해력, 다양한 구도와 스타일 구현 능력을 강화했다. Mio.2와 PixAI Edit Pro(v1.0)의 기반 모델로도 활용된다.

PixAI는 사용자가 자연어로 이미지를 설명하고, 결과물을 보며 대화하듯 수정하는 창작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Mio.2를 활용하면 처음부터 완성된 프롬프트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는 판타지풍 캐릭터 생성, 의상 변경, 배경 추가 등 요청을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수정할 수 있다.

PixAI는 온라인 서비스와 오프라인 전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5월 일본 교토에서 열린 인디게임 행사 BitSummit PUNCH!!에 참가해 Mio.2 기반 AI 이미지 생성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방문객이 프롬프트 지식 없이 대화만으로 이미지를 생성하고, 생성 이미지를 포토 프린트로 출력해 가져가는 체험을 제공했다.

PixAI는 앞으로도 AI 창작 도구 고도화와 글로벌 창작자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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