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신생팀 SOOP, 김세진 초대 감독 선임
![[서울=뉴시스]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SOOP(숲)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김세진 감독. (사진=숲 제공) 2026.06.04.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newsis/20260604174106490mojg.jpg)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김세진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본부장이 여자 프로배구 신생팀 SOOP(숲)의 지휘봉을 잡는다.
SOOP은 4일 "초대 감독으로 김세진 KOVO 경기운영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와 남자 배구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김세진 감독은 은퇴 후 2013년 OK저축은행의 지휘봉을 잡은 뒤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두 차례 팀을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려놨다.
이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과 KOVO 경기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한 김 감독은 7년 만에 사령탑으로 현장에 복귀하게 됐다.
SOOP은 "신생 구단 운영 경험과 팀 구축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김세진 감독을 선임했다"며 "앞으로 선수단 구성과 코치진 선임, 구단 운영 체계 구축 등 창단 작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SOOP은 배구단 명칭을 SOOP 수퍼스(SOOPers)로 확정했다.
SOOP은 "SOOP 수퍼스는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하는 SOOP 플랫폼처럼,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지닌 선수들이 함께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SOOP은 지난달 KOVO에 모기업의 재정 문제로 매각을 추진한 페퍼저축은행 배구단 최종 인수 의사를 전달했고, 지난 2일 KOVO 이사회 및 임시 총회를 통해 신규 회원 가입을 승인받으며 V리그 입성을 확정했다.
감독 선임 작업을 마친 SOOP은 조만간 연고지를 확정하고, 선수단 구성과 구단 운영 체계 구축 등 창단 절차를 밟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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