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금상진 2026. 6. 4. 17: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자가 당선의 영예를 안은 뒤, 지지자들과 시민들을 향해 깊은 감사와 함께 향후 대전 교육 운영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오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후 가진 소감 자리에서,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준 캠프 관계자와 지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말문을 열었다. 오 당선자는 "사실 처음 출마를 결심했을 때 가족들의 만류가 있었지만, 묵묵히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 정말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가족들의 헌신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선거 기간 동안 밤낮으로 뛰어준 캠프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각별한 소회를 밝혔다.

오 당선자는 "보잘것없는 저를 위해 음으로 양으로 애써주시는 캠프 관계자 여러분의 모습을 보며, 제가 더 열심히 뛰지 않을 수 없었다. 한 분 한 분께 송구스러운 마음과 더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선거 과정의 긴박했던 순간에 대한 솔직한 심경도 털어놨다. 그는 "사실 출구조사 결과를 접했을 때, 그 결과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결과를 뒤집은 사례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시민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 덕분에 당선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오 당선자는 "지금까지 준비해온 정책들을 바탕으로 현장의 귀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모든 구성원과 함께 소통하며 우리 대전 교육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벽 대역전극 오석진 캠프의 표정과 당선 소감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새벽 대역전극으로 당선된 오석진 대전교육감 후보(유튜브 캡처 편집 화면)
금상진 기자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