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산골총각'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4일 소속사 측은 임영웅이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산골총각 영웅'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측불가 반전 케미로 힐링과 웃음을 함께 안길 계획"이라며 "섬에서 산으로 무대가 바뀌어 다채로워진 관계성과 풍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라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이전에 '섬총각' 콘셉트로 소탈한 매력을 보여줬던 임영웅은 이번에는 외딴 산골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무공해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차승원, 현봉식, 김도훈, 허경환, 곽범, 조째즈, 넉살, 로이킴 등이 손님으로 출연해 임영웅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강아지에게 다정하게 입을 맞추는 임영웅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계곡에 수박을 담근 후 여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담겼다. 또 작업 방석을 착용한 채 농사일에 나서는 등 꾸밈없는 산골 라이프도 예고됐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렸다. 이후 임영웅은 트로트를 넘어 발라드와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 표현력은 물론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