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당선... 서귀포의 선택, 이제는 성과다 [자막뉴스]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차관을 지낸 김성범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을 받아 출마한 뒤 한 달 만에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을 지낸 고기철 후보를 꺾고 서귀포의 새 국회의원으로 선출됐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32년 중앙정부 경력과 즉시 일할 수 있는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해양수산부 차관과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 국정을 수행한 경험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서귀포 전 지역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얻으며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김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 더불어민주당
"기대감과 함께 또 한편으로는 준엄한 평가의 여지도 남겨 주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시민분들의 기대감을 저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받아 안고 성과로서 반드시 보답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선거 승리가 곧 성과를 의미하진 않습니다.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과 제2공항 문제를 비롯해 지역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선거 과정에 약속한 서귀포항 농산물 특화항만 전환, 공공파렛트 공유 시스템 구축, 서귀포의료원 의료 인프라와 전문인력 확충 공약도 이행 여부를 검증받게 됩니다.
김 당선인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범 국회의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서귀포가 갖고 있는 여러 가지 현안문제, 중앙정부의 협조 없이는 해결해 나갈 수 없습니다. 예산과 제도 정책에 대해서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해 나가고요."
국정 운영 경험을 강점으로 선택받은 김성범 당선인.
이제 유권자들이 기대한 변화를 실제 성과로 보여줘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JIBS 조창범입니다.
(영상취재 고승한)
JIBS 제주방송 조창범 (cbcho@jibs.co.kr) 고승한 (q890620@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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