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지방정부 한 달 앞으로…"성공적 출범 중점 지원"
![모두발언하는 김민재 행안부 차관 (서울=연합뉴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방행정 안정화를 위한 부단체장 영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6.4 [행정안전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yonhap/20260604160156252wxfh.jpg)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열어 민선 9기 지방정부가 내달 1일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철저한 업무 인수인계와 안정적인 조직 운영이 강조됐다.
김 차관은 각 지방정부가 인수위원회 설치와 운영을 적극 지원해 행정 공백을 방지하고, 임기 말 선심성 인사나 무리한 예산 집행, 특혜성 인허가 등 공직기강을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선거 관리 중심에서 주민 행복 중심의 봉사 행정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 그간 선거로 지연됐던 지역 내 주요 정책과 주민 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집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라고 요청했다.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한 재난·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하천·계곡의 불법시설 정비 마무리, 빗물받이 점검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대응체계도 더욱 공고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차관은 "민선 9기 출범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출범까지 남은 한 달여 기간 지역 민생 현안과 안전관리에 한 치의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정부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역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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