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대표' 송은이, 아파서 '연차' 쓴 후 카페 간 사연에..."연차는 자유, 문제 없어" [MHN:픽]

(MHN 김소은 기자) 방송인이자 회사대표인 송은이가 직장인 연차 사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3일 채널 '바보티비'에는 '아파서 연차를 썼는데 동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거 제 잘못인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와 김숙은 '몇 대 몇! 잘잘못 상담소' 코너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다.
한 사연자는 "출근 전날 갑자기 몸이 안 좋아져 다음날 급하게 연차를 사용했다. 하루 종일 쉬다가 저녁쯤 조금 괜찮아져서 집 근처 카페에 다녀왔다. 별 생각 없이 카페 사진을 스토리에 올렸더니 동료에게 DM이 왔다"고 설명했다.
'아프다더니 왠 카페냐'는 동료의 질문에 사연자는 "지금은 괜찮아져서 바람 쐴 겸 나왔다'고 답변했다고. 그는 "동료가 '네 몫까지 일하느라 힘들었는데 스토리 보니까 괜히 얄미워서 말해봤다'고 하더라. 당일 연차를 쓴 제 잘못도 아예 없진 않지만 엄연히 제 연차다. 아픈 와중 잠깐 바람을 쐰 것 뿐이다. 스토리 하나까지 회사 눈치를 봐야 하냐"고 고민을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김숙은 "10대 0이다. 본인이 10, 상대가 0"이라며 냉정하게 판단했다. 이에 송은이는 "본인이 0.5면 상대는 9.5"라고 평가했다.
"사연자의 잘못이 무엇이냐"고 묻자 송은이는 "아프든 뭐든 이유를 막론하고 연차는 사용할 수 있다. 그걸로 딴지를 거는 건 문제가 있다. 0.5를 준 이유는 스토리에 올린 게 문제일 수 있다. 안 올리면 이런 오해를 받지 않았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아파서 갑자기 연차를 쓸 수는 있지만 아팠다면 아픈 걸로 가야 한다. 오해 살 일은 만들지 않는 게 좋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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