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금도 그리운 인물"…손흥민도 인정 "토트넘의 영원한 레전드"

김종국 기자 2026. 6. 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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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5년 2월 영국 브렌트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 후 포홍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2025년 4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경기 후 악수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함께했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손흥민은 4일 호주 풋볼360 등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손흥민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해 토트넘의 주장과 감독으로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우승 1년이 지난 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과의 인연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모든 감독들은 경기장에서 선수들을 돕는데 능숙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나에게 리더십에 대해 많은 것을 가르쳐 줬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너무 그립다"고 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2023-24시즌 토트넘 감독 부임 후 손흥민을 팀의 새 주장으로 선임했다. 손흥민은 이에 대해 "나에게 주장을 맡겨준 것은 선수 생활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큰 특권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의 영원한 레전드"라는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토트넘을 떠나 LAFC로 이적해 북중미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체코를 상대로 2026 북중미월드컵 A조 1차전을 치른다. 축구대표팀은 사전 훈련 캠프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한 가운데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치른 두 번의 평가전을 승리로 마쳤다. 축구대표팀은 엘살바도르전을 마친 후 북중미월드컵 베이스캠프지 과달라하라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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