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곧 두 아이 아빠 되는데 '뜻밖의 변화' 포착…"아기 생산하느라" ('히든싱어8')

[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이승기가 둘째 출산을 앞두고 뜻밖의 변화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8'에는 이승기가 원조 가수로 출연해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상치 못한 환대를 받은 이승기는 "어디서도 이런 환대는 받아본 적이 없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MC 전현무는 "히든싱어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 10년 동안 러브콜을 보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이승기의 근황을 물었다.
이승기는 "평소처럼 노래 부르고 스케줄을 하며 지냈다"라며 "외적으로는 아내와 함께 육아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송은이 역시 "이승기가 육아라니"라며 놀라워했다. 전현무가 "또 좋은 소식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자, 이승기는 "둘째가 곧 태어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2021년 tvN 드라마 '마우스'로 호흡을 맞춘 배우 김영옥에게 장미꽃을 전달하기도 했다.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김영옥은 이승기를 향한 '팩폭'을 날려 그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는 "드라마 할 때보다 (이승기의) 목소리가 걸걸하고 낮은 톤이다. 아기 생산을 빨리빨리 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분석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승기는 "생산을 업으로 하는 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옥은 "드라마에서 이승기가 이중인격을 연기했었다. 그때 이승기라는 인물을 다시 봤다"라며 "어려운 여건이었는데, 모든 걸 다스려 가더라. 그래서 내가 이승기를 예뻐한다. 임영웅과 똑같이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1987년생 이승기는 5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2023년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이유비의 동생 이다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얻었다. 지난 2월에는 이다인이 둘째 임신 5개월 차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승기는 오는 10월 13년 만의 단독 콘서트 '기승전 : 락(樂)'을 앞두고 있다.
'히든싱어8'은 매주 화요일 밤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JTBC '히든싱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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