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4일 열린 MLB 정규리그 밀워키와 원정 경기에서 4회초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MLB 정규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5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정후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 8회 네 번째 타석에서 번트를 시도해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면서 멀티 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안타 2개로 두차례 출루했지만 이정후는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시즌 타율은 0.310으로 소폭 상승했다. 5회초 빅터 베리코토의 솔로홈런과 선발투수 로건 웹의 7이닝 무실점 투구를 앞세운 샌프란시스코는 1대0 승리를 거둬 최근 2연패에서 벗어났다. 한편 애틀랜타 김하성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에서 5경기 만에 안타를 때려 4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0.102(49타수 5안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