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0.74, 영화보다 비현실적… '이도류' 오타니, 6이닝 무실점-5출루 맹활약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투타겸업'을 하고 있는 LA 다저스 간판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투,타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펼쳐진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 겸 1번타자로 출전해 6이닝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타수 3안타 2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올 시즌 평균자책점 0.74(61이닝 5자책), 타율 0.301(219타수 66안타), OPS(장타율+출루율) 0.941을 기록했다.
오타니는 이날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애리조나 타선을 압도했다. 스위퍼, 스플리터 등 다양한 변화구를 섞으며 6이닝 무실점 경기를 펼쳤다.
오타니는 타석에서도 맹활약을 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2루수 방면 내야안타를 때린 오타니는 3회초와 4회초 연속 볼넷을 얻어내더니 6회초 좌전 안타를 뿜어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7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9회초 1사 1,2루에서 우전 안타를 추가하며 5출루를 작성했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 속에 7-0으로 승리했고 오타니는 시즌 6승째를 챙겼다. 오타니는 규정이닝에 1이닝이 모자라 평균자책점 순위에서 제외됐으나 다음 등판에서 규정이닝을 채운다면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를 전망이다.
2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40승22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애리조나는 32승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단독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토트넘, ‘2시즌 연속 17위 잔류’... 웨스트햄 최종 18위 강등[EPL 종료] - 스포츠한국
- 구교환 "'군체' 흥행 일등공신? 저는 선장 아냐… 좋은 동료들 덕분"[인터뷰] - 스포츠한국
- 샤이니, KSPO돔 홀린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3만 팬 환호한 3부작 공연 화려한 서막[스한:리뷰] -
- '재벌 5세' 이강인 여자친구, 이강인 누나와 챔스 결승 관중석 포착[PSG-아스날] - 스포츠한국
- 김수현 소속사, 김세의 구속되자 "철저한 수사 통해 마침내 진실 증명하게 돼"[공식] - 스포츠한
- '와일드 씽' 강동원 "댄스가수 역 이번이 마지막… 헤드스핀부터 윈드밀까지 원없이 춰" [인터뷰]
- ‘부산 KCC 사랑녀’… 김수현 치어리더 “우승하고 울었죠”[스한 인터뷰] - 스포츠한국
- 챔스 결승, '韓 선수 결장하면 우승-나오면 준우승' 징크스, 또 이어졌다 - 스포츠한국
- 강성형 감독이 밝힌 메가 영입 풀스토리…“무릎 상태 직접 확인했다”[스한 위클리] - 스포츠한
- 월드컵 눈앞인데 또 침묵한 손흥민… LA FC는 1-0 승리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