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허위사실 유포·AI 음성 조작' 김세의 검찰 송치

정진명 기자 2026. 6. 4.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음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된 김대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 혐의를 대거 적용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김세의 가세연 대표.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음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검찰로 송치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된 김대표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 혐의를 대거 적용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구속영장을 신청한 지 3주 만의 조치다. 

김 대표는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고인의 사망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 때문이라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 AI 기술을 동원해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 성관계를 암시하는 발언을 꾸며내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있다. 

경찰은 김 대표가 대중의 관심을 끌기 위해, 허위임을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5월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수사를 거쳐 지난달 26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다.

김 대표는 지난 2일 구속적부심사를 통해 석방을 요청했으나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고, 현재까지 그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정진명 기자 jeans202@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