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 “감정4지구 흔드는 허위 주장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김포도시공사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특정 언론의 지속적인 의혹 제기에 대해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왜곡한 명백한 허위 보도"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공사는 4일 입장문을 통해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로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라고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공사의 입장문에 따르면 시행사 지분 매각은 공사가 주도한 것이 아니라 금융 대주단의 채권보전 조치에 따른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공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브릿지 대출 만기가 도래했으나 연장이 불가능해지면서 채권자인 금융 대주단이 담보로 설정된 시행사 주식에 대한 근질권을 적법하게 실행했다"라며 "이 과정에서 시행사 지분이 매각된 것으로, 공사가 지분 매각을 진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강조했다.
자산관리회사(AMC) 위탁계약 해지와 관련해서도 최근 특정 언론에서 보도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사는 "AMC 위탁계약 해지는 사업협약서와 주주간협약서에 명시된 신의성실 의무 위반과 출자자 의무 불이행 등 중대한 계약 위반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며 "최종 SPC 출자자들이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적법하게 결정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산관리 운용 처분에 관한 업무 및 일반사무 위탁계약서 등 관련 규정과 절차에 따라 진행된 만큼 일방적인 계약 해지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또한 도시공사 A실장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도 경찰 수사 결과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해당 고발은 애초부터 객관적인 증거가 없는 근거 없는 주장에 경찰 조사 결과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어 최종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라며 "현재 허위 고발인에 대해서는 무고죄로 고발한 상태로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근거 없는 흠집내기식 고발과 왜곡된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포도시공사 이형록 사장도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현재 투명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정상 추진되고 있다"며 "공사의 사업 수행 능력을 폄훼하고 시민 이익을 저해하는 허위 사실 유포와 왜곡 보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천용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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