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잡는 프리킥 골!...이동경 "월드컵 본선 앞두고 준비 잘 돼, 국민들 응원 필요"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2연승으로 평가전 2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제 멕시코로 향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6월 4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시티BYU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동경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넣었다. 후반 12분 프리킥 키커로 나선 이동경은 날카로운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후 이강인과 교체가 됐고 손흥민, 오현규 등이 출전해 추가골을 노렸지만 득점은 없었다. 이동경 골 속 한국은 1-0 승리를 거뒀다.
이동경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 지난 시즌 K리그1 MVP를 수상한 이동경은 홍명보 감독 신뢰 속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첫 월드컵을 치르는데 2선 경쟁이 매우 치열해 이동경은 평가전 두 경기에서 경쟁력을 보여저야 했다. 지난 트리니다드토바고전 선발 풀타임 속 1도움에 이어 엘살바도르전 골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동경은 경기 후 방송사 인터뷰에서 "월드컵 본선 가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었다. 승리를 가지고 올 수 있어 좋게 생각한다. 경기 텀이 짧았는데 결과를 가져왔다. 준비를 잘 마친 것 같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득점 상황에선 "벽에서 틈을 봤고 끝까지 본 뒤 슈팅을 했는데 골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또 "월드컵을 앞두고서 준비를 잘했다. 본선에 가 결과를 내야 하는 상황인데 국민들이 많이 응원을 주신다면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응원을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