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31기 옥순, 기싸움 끝 카톡방 공개→삭제 엔딩…사과로 여론 돌릴까[이슈S]

문준호 기자 2026. 6. 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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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31기 옥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를 한바탕 뒤집어놨던 31기 옥순이 시청자들과 기싸움을 벌이다 결국 카톡방을 공개했으나 이를 돌연 삭제했다.

옥순은 3일 자신의 SNS에 31기 여성 출연자들이 모여있는 '걸스 토크' 카톡방 캡처 사진과 함께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옥순은 31기 방송에서 룸메이트인 영숙, 정희와 함께 '순자 따돌림 논란'에 직면한 바 있다. 순자가 근처에 있음에도 없는 사람 취급하며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자기들끼리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으로 논란을 불렀다.

당초 마지막 방송 이후 진행되는 라이브 방송에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옥순은 모습을 드러냈다. 라이브 방송 당시에는 영숙과 함께 눈물을 보였으나, 이후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방송 리뷰 영상에서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옥순의 행보는 당당했다. 옥순은 자신의 SNS에 "잘 가 옥순아"라는 글과 함께 라이브 방송 당시 찍힌 자신의 얼굴을 게재하는가 하면, 일상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정면 돌파를 택했다. 이는 문제의 '걸스 토크'에 함께한 영숙과 정희가 사과문을 올린 것과는 상반된 행보였다.

옥순의 게시물 댓글 창에는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옥순은 댓글 창을 막지 않으며 시청자들과 기싸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결국 "31기 방송과 관련된 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올리며 상황 수습에 나섰다.

▲ 출처| 31기 옥순 인스타그램
▲ 출처|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그러나 여론은 더욱 악화된 분위기다. 옥순은 사과문과 함께 여자 출연진끼리 모인 일명 '걸스 토크' 단톡방 대화 내용과 순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순자가 답장하지 않자 옥순이 "언니 연락 없는 거 보니까 그냥 사과받을 마음 없는 걸로 이해할게"라고 보낸 내용을 두고 다시 논란이 불붙었다. 이후 옥순은 해당 내용과 관련된 글 일부와 캡처본 사진 전부를 삭제해 현재는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과연 31기 옥순의 사과문이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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