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후반 집중력 우위’ 뉴욕, 샌안토니오 꺾고 첫 승

손동환 2026. 6. 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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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 1차전의 주인공이었다.

뉴욕 닉스는 4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파이널 1차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05-95로 꺾었다. 기선을 제압했다.

제일런 브런슨(188cm, G)이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OJ 아누노비(201cm, G/F)는 3점과 레이업으로 상승세를 만들었다. 조쉬 하트(196cm, G)도 레이업을 성공. 뉴욕은 경기 시작 3분 4초 만에 10-4로 앞섰다.

칼 앤서니 타운스(213cm, F/C)가 힘을 보탰다. 그러나 뉴욕의 상승세가 멈췄다. 1쿼터 종료 3분 58초 전 14-15로 역전당했다.

브런슨의 패스와 랜드리 샤멧(196cm, G)의 3점이 어우러졌다. 하지만 뉴욕의 득점 속도가 느려졌다. 그리고 뉴욕은 샌안토니오의 3점을 저지하지 못했다. 공수 밸런스를 잃은 뉴욕은 19-27로 1쿼터를 종료했다.

마일스 맥브라이드(188cm, G)와 호세 알바라도(183cm, G)가 2쿼터 초반 반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미첼 로빈슨(213cm, F/C)도 앨리웁 덩크로 텐션을 높였다. 공격을 해낸 뉴욕은 2쿼터 시작 4분 34초 만에 30-31. 샌안토니오를 턱밑까지 쫓았다.

브런슨이 폭발했다. 32-37부터 38-37까지 모든 득점을 책임졌다. 샤멧도 역전 3점(43-42)을 작렬. 뉴욕이 상승세를 타는 듯했다.

하지만 뉴욕은 2쿼터 마지막 2분 동안 흔들렸다. 특히, 줄리안 샴페니(201cm, F)의 3점을 막지 못했다. 48-55로 전반전을 마쳤다.

뉴욕은 3쿼터를 잘 시작하지 못했다.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중심으로 한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기 때문. 확률 낮은 공격으로 점수를 쌓지 못했고, 수비 진영에서 샌안토니오의 공격을 바라봐야 했다. 3쿼터 시작 3분 58초 만에 50-63. 꽤 크게 밀렸다.

그러나 웸반야마가 벤치로 잠깐 물러났고, 뉴욕은 웸반야마 없는 시간을 잘 활용했다. 특히, 타운스의 지배력이 강해졌다. 타운스가 힘을 내면서, 뉴욕은 샌안토니오와 간격을 좁혔다. 3쿼터 종료 4분 58초 전 61-67을 기록했다.

웸반야마가 돌아왔지만, 뉴욕은 웸반야마를 3점 라인 부근으로 끄집어냈다. 타운스의 골밑 지배력이 높아졌다. 타운스가 골밑 득점을 해낸 후, 뉴욕 선수들의 자신감도 높아졌다. 3쿼터 종료 2분 1초 전 71-71. 샌안토니오와 균형을 이뤘다.

균형을 맞춘 뉴욕은 76-76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샌안토니오와 롤러코스터를 탔다. 86-81로 앞서다가, 86-86으로 쫓겼다. 뉴욕 벤치는 이때 타임 아웃을 사용했다.

브런슨이 힘을 냈다. 브런슨은 샌안토니오 림 근처에서 연속 득점을 해냈다. 뉴욕도 경기 종료 6분 7초 전 94-86을 기록했다.

뉴욕은 경기 종료 2분 16초 전 94-9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브런슨이 다시 한 번 나섰다. 역전 3점(97-95)과 쐐기 점퍼(101-95)를 기록. 그 결과, 뉴욕은 첫 승을 해냈다.

사진 = NBA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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