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전] '환상 프리킥' K리거 이동경, "국민에게 큰 기쁨 드리겠다… 벽에서 틈을 봤다"


<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국민에게 큰 기쁨 드리겠다."
4일(이하 한국 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 대학교 사우스필드에서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과 엘살바도르가 평가전을 가졌다. 경기 결과는 1-0, 한국의 승리였다. 한국은 후반 12분 이동경의 프리킥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 엘살바도르전도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전 캠프 일정을 마친 홍명보호는 이제 격전지 멕시코로 이동해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벌어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라운드 체코전을 대비한다.
K리그를 대표하는 크랙 울산 HD의 이동경이 엘살바도르전에서 결승골의 주인공이 됐다. 후반 12분, 찾아왔던 세트피스 찬스에서 자신의 장기인 왼발 프리킥으로 상대의 골망을 갈랐다. K리그에서 보여주던 좋은 모습 그대로였다.
이동경은 경기 종료 후 중계권사 '쿠팡플레이'와 플래시 인터뷰에 임했다. 먼저 이동경은 "우리가 월드컵 본선을 가기 전에 마지막 평가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굉장히 좋게 생각한다. 선수들이 경기 텀이 짧았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결과를 가져오며 좋은 준비 과정을 마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프리킥 장면에 대해서는 "벽에서 틈을 보고 있었다. 그쪽으로만 자신 있게 차자고만 했다. 그쪽으로 잘 가서 득점이 이뤄졌다"라고 설명했다.
홍명보호는 사전 캠프 일정을 마치고 이젠 정말 격전지인 멕시코에 입성한다. 체코전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다. 이동경은 인터뷰를 마치며 태극전사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도 메시지를 전했다.
"월드컵을 앞두고서 준비를 잘했다. 이젠 본선에 가서 결과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를 많이 응원해 달라. 국민에게 큰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더 잘하겠다."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일레븐
ⓒ(주)베스트일레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