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두 번 이혼? 흉 아냐…삼혼·사혼 가능해”(‘닭터신’)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6. 6.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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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터신’. 사진| 유튜브
두 번의 이혼을 겪은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는 “결혼 이혼 결혼 이혼 그리고... 쥬얼리 이지현이 매일 밤 미치겠다고 소리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환은 “돌싱에 관련된 프로그램은 거의 점령하지 않았냐”며 “아픔도 겪고 착오도 겪고. 또 왔다 갔다 하지 않았느냐”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어 “풍파를 많이 겪더니 세졌다”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뭘 왔다 갔다냐”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MC 오은담이 비혼주의라고 밝히자 “이렇게 예쁘고 사랑받아야 하고, 꽃다운 나이인데 왜 비혼주의냐”고 결혼을 추천하는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은담은 “한 사람의 사랑만 받기엔 좀 제가 관종이다. 여러 사람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지현은 “욕심이 많다. 내 꼴 난다”며 “한 사람 사랑만 받고 차분하게 살아라. 그놈이 그놈이고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마라맛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내가 아들 키워봐서 이해가 간다. 태어나서 그냥 한 5~7세까지 자라는 것 같다. 그 상태에서 그대로 몸만 크는 게 남자인 것 같다. 그래서 다 애 같고 다 그놈이 그놈이다”고 거침없이 이야기했다.

이지현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으나, 결혼에 대한 마음은 열려 있었다. 그는 “흉이 아니고 세 번이든, 네 번이든 난 갈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문제가 아이들이 (그냥 받아들이기엔) 너무 컸다. (엄마를 이해하려면) 더 커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다. 이후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 중이다. 최근 헤어 디자이너로 변신해 응원받았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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