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일자리 진입자 348만 명…“역대 최소”

2024년 신규 일자리 진입자가 역대 가장 적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4일) 발표한 ‘2024년 일자리 이동통계’를 보면, 2024년 전체 등록취업자 2,625만 명 중 신규 진입자는 348만 명이었습니다.
신규 일자리 진입자는 2023년 364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6.8% 감소했고, 이어 2024년에도 4.5% 줄어들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자리를 유지한 사람은 1,854만 명에서 1,892만 명으로 2.0% 늘었고, 이동한 사람은 395만 명에서 384만 명으로 2.6% 줄었습니다.
전체 등록취업자는 2023년 2,614만 명에서 2024년 2,625만 명으로 0.4%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일자리 진입률을 연령별로 보면 15~29세의 신규 일자리 진입률은 31.1%였고, 30대는 11%, 40대 8.8%, 50대 8.6%, 60세 이상 13.4%였습니다.
일자리 유지율은 15~29세에서 47.6%에 그쳤고, 30대는 73.4%, 40대는 78.9%, 50대 78.4%, 60세 이상 73%였습니다.
진입률은 숙박·음식점업(24.6%)에서, 유지율은 공공행정(86.2%)에서, 이동률은 건설업(31.6%)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성별로 보면 진입률은 여자(15.4%)가 남자(11.6%)보다 높았습니다. 유지율과 이동률은 남자(각각 73.2%, 15.2%)가 여자(각각 70.7%, 13.9%)보다 높았습니다.
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동하는 비율은 56.6%로,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이동하는 비율 11.8%보다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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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슬 기자 (moons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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